[도심형테마파크/테마파크개발] 우방랜드 개발방향 'Garden Park' vs 'Amusement Park'

 

[도심형테마파크/테마파크개발] 우방랜드 개발방향 'Garden Park' vs 'Amusement Park'

안녕하세요. 테마파크 인밸리입니다. ~

처음 우방랜드 개발방향에 대해 2팀간에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최고의 테마파크를 개발하기 위한 두팀간의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의 안을 제시한 두팀간의 마스터플랜이 상이해서 의견충돌도 많았었습니다.
일단 두팀간의 2가지의 개발안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안) 도심의 garden park

  ⇨ 덴마크 tivoli park를 벤치마킹
  ⇨ 도심에 위치한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찾아오는  일상휴식공원

  ⇨ 꽃과 나무, 그리고 theme가 있는 휴식공간을 구성하고,
     특히 야간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명시설과 야외음향시설 설치

  ⇨ 놀이시설은 전체부지중 일정공간에 집중 배치

  ⇨ 주요 매출은 입장료, 식,상품을 중심으로 구성

 

* 2안) 다양한 놀이시설과 attraction을 갖춘 amusement park

 
  ⇨ 전체 master plan을 attraction 중심으로 잡고, 그 주변에 이국적 건축물과
     조경시설 설치

  ⇨ 1시간권 이내 잠재시장 500만명을 보유한 친구, 가족단위의 놀이,오락공원

  ⇨ 상설공연단을 구성하여 밴드,캐칙터쇼등 다양한 공연,행사 연출

  ⇨ 놀이시설을 공원 전체지역에 골고루 배치

  ⇨ 주요 매출은 입장료, 놀이시설 이용료로 구성

 
2팀간의 장기간의 미팅을 거쳐서, 2안의 장점만이 부각된 새로운 안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우리가 만든 우방랜드 마스트플랜의 성공적인 구체화로 개장년도 입장객 270만명이상 달성이라는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아래 내용은 새로운 안의 내용입니다.

 

▶ 결   론

 * 전체 master plan은 amusement park로 배치하되
   조경시설, 조명시설등 garden park의 요소들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정 
 * 투자비는 크나 놀이시설의 영업성이 식상품,각종 attraction보다 크다고 판단

  ⇨ 우방랜드는 성공적 open을 하였으나 개발주체인 (주)우방의 부도등 다양한 대내외
      좋지 않은 영향과 현재까지 공원에 대한 단계별 개발이나 변화의 부족등 으로 입장객과 영업성이 많이 떨어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