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비인간적 - 반자연적인 율법이다!!"            

"연애는 육체가 우선하는 사람의 본능적인 행동이다 !!"          

        

연애혁명론(戀愛 革命論)

연애혁명론 - 사적 (史的 )연애법칙 그 첫번 째 만남의 법칙

사적 연애법칙은

한마디로 사람들이 태초의 원시동굴 속에서 생활하던 때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에는 남녀가 니꺼 내꺼 없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냥을 하고

먹고 마시며

밤마다 모여앉아 춤추고 노래하다가 
 


서로 눈이 맞으면 하나의 동굴에 들어가 사랑을 나누고 아이를 낳았지요.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 것처럼

물론 아이는 아비를 확인할 수 없으니 당연히 어미들이 키우는 평화로운 모계사회를 형성하였고요


그 때만 해도 남여 간에 발생하는 문제가 거의 없었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연애생활이 이어지다가 문제가 생겼지요

사람이 늘어나고 사냥질이 증가됨에 따라 숲과 들판에 사냥감이 부족하게 되었고요

기어이 더 넓은 사냥터를 확보하기 위한 부족과 부족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승리한 부족의 깃발 아래 상대편 부족의 여인들이 전리품처럼 남게 되면서 부터

모계사회는 붕괴됩니다.

 

그리고 힘센 사내가 많은 여인들을 소유하는 시대가 도래한 겁니다.

즉 이름하여 노예제 시대 !

 

그러나 인간의 역사 속에서 노예제도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단순히 자손을 번식하고, 욕정을 푸는 도구처럼 취급받던 여인들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한편으로 사람이 남여 각각 반반씩 태어나는데 힘센 놈만 많은 여인을 거느리고 사니

가난한 자, 즉 남자 노예들은 평생 여인의 향기를 맡아보지도 못하고 늙어죽어야 하는 운명에

서서히 반기를 들게 됩니다.

그렇게 스파르타쿠스가 노예반란을 일으키고 피토하듯 외칩니다.


"나에게도 여인을 달라"


 

노예제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태어난 사회제도가 뭔지 아시지요 ?

바로 이름하여 봉건제 시대 !

 

이 시절도 한동안 노예제보다 진화된 종교와 계급제도가 결합하여 잘 살아가는듯 하다가

큰 문제점에 부닥칩니다.


여인들은 노예제보다는 그래도 좋은 대접을 받았지만

사내들에게 종속된 종의 신분을 벗어날 수가 없었고

높은 계급에 있는 사내 (영주,기사,양반,귀족)들은 지 맘대로 낮은 계급의 여인들을 겁탈하기가 일쑤였답니다.

 


이러한 꼬라지를 보고있던 낮은 계급의 사내들 (농노,하인,평민,천민,노비)은 참을 수가 없었지요

그리하여 평민의 사내들은 서로가 힘을 합쳐 혁명을 일으키고 다시 한번 절규합니다.


"내 아이의 순수성을 보장하라"

 

Another revolutionary image from July

이렇게 부르짖으며 일으난 혁명을 우리는 역사책에서 "산업혁명"이라고 한답니다.


 
즉 봉건제보다 조금 더 나누어주는 자본주의가 도래한 것이지요

자본주의가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서서히 일부일처제가 인간사회에 정착합니다.

종교와 자본의 율법 속에서 남여가 눈이 맞아 한번 결혼을 하면

그저 운명처럼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또한 이십세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붕괴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사내들은 한 여인에게 만족하지 못한 채

새로운 여인을 유혹하고

Everybody Has Secrets

아름다운 미모와 재능을 가진 여인들은 한 사내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사내의 품 속으로 불나비처럼 뛰어들지요 .

-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ㅎㅎ)

한편으로 가난한 이들은 서로가 조금씩 못난 짝을 찾아 늘 불평불만에 살아가고,

그러다 한번씩 탈선하는 기차를 타고

그렇게 세상은 강간,간통사건이 증가하고

결국에는 우리나라만 해도 이혼율이 50%가 넘어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작년부터 OECD국가중에 이혼율이 NO. 1이라고 하네요

정말로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마도 두명이 결혼을 하면 그중 한명은 이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올터이니...


이런 추세로 가면 결국 오래지 않아

일부일처제도 인간의 역사 속으로 저물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천년의 인간의 역사를 돌이켜 생각하면

일부일처제가 군림하던 시대는 그저 찰나의 순간인 것입니다.

그런 일부일처제를 운명처럼 알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쩌면 바보들이 아닐까요? ㅎㅎ

그렇다면 사적연애법칙으로 보았을 때 그 다음의 남녀세계는 어떠할까요?

오늘 날의 현실을 냉정하게 과학적(?)으로 분석해 볼 때

결혼제도 대신에 동거제도가 법률적으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 몇 백년이 더 흐르면

그 옛날 원시공산사회의 니꺼 내꺼 없는 세계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허허 그리하여

사적 연애법칙의 절대명제는

사람에게 일부일처제의 혼인제도는 맞지않고

결국에는 다부다처제의 원시공산사회로 돌아갈 것이란 예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두번째 이별의 법칙 - 변증법적 (辨證法的) 연애법칙에 대해

살펴 볼까 합니다.

기대 해주세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연애혁명론 1편으로 보실수 있어요 *^^*

클릭 !!! 연애혁명론(Love revolution) 01- 사랑/연애/결혼


Posted by 인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