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블랙 넉달만에 생단 중단 반면에 꼬꼬면은 생산 확대 날개돋힌듯 흥행 돌풍

 

 

안녕하세요. 테마파크 인밸리입니다. ~

 

 

점심을 먹었는데도 배도 좀 출출하고.. 뭔가 간식을 찾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라면얘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과거 어렸을때에는 밥대신에 라면을 먹는게 정말 맛있고 좋았었는데요.

맨날맨날 라면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답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밥은 꼭 챙겨서 먹어야 저녁에 속이 편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더군요.

 

하지만, 가끔씩 먹는 라면도 나름 맛이 있어서 괜찮답니다.

 

요즘은 워낙에 라면 종류가 많아서 마트에 가면 뭘 고를지 상당히 고민이 되는데요.

 

최근에 출시된 라면중에서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게 있으니 바로 신라면 블랙이랑 꼬꼬입니다.

 

 

 

 

농심에서 지난 4월에 출시가 된 신라면 블랙은 출시가 되자마자 많은 논란이 있을 정도로

희비가 엇갈린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라면 블랙이 불과 출시 4개월만에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신라면 블랙은 제품 출시와 함께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을 담았다'라는 광고문구가 많은 논란이 되어

결국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장 광고로 혐의로 1억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일이 있었답니다.

 

또한, 출시 초기 소비자가격이 1,600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결국에는 높은 가격과 독특한 마케팅으로 초반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점차 초반의 인기가 시들어 지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더이상 신라면 블랙을 맛볼 수가 없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더 먹어봐야 겠군요.

 

신라면 블랙이 생산 중단을 선언한 반면에 최근 출시가 된 꼬꼬면은 초반의 인기를 몰아 생산 확대에 나선다고 합니다.

 

 

 

 

꼬꼬면은 지난 3월에 '남자의 자격' 라면요리 콘테스트에 이경규가 직접 개발한 라면으로

방송당시 라면 업계의 전문가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시중에 출시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게 되었는데요.

 

한국야구르트에 의해 출시된 꼬꼬면은 8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면서 한달동안

무려 800만개가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꼬꼬면의 인기와 함께 이경규의 수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모아왔었는데요.

 

이경규는 10년동안 출고가의 1%대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한달에 1,000만개가 팔리게 되면 1억원 정도의 수입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꼬꼬면은 부드러운 면발에 국물맛이 깔끔하고 칼칼한게 특징인데요. 

꼬꼬면을 먹어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흥행을 점칠려면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보면, 꼬꼬면을 구하기 위해서 온 동네마트를 다 뒤지고 돌아다녀서

겨우 구해서 먹었다는 글들을 보면 한번은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간식중의 하나가 바로 라면이라고 하는데요.

 휴가철 여행갈때에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중의 하나도 바로 라면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맛의 라면을 먹는 것도 좋은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과 과장광고는 좀 지양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이상 국민간식(?) 라면에 대한 인밸리의 생각이었습니다~.

  

Posted by 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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